박미영 / 일본어

2013.07.31

택시 기사님께 걸려온 전화

#기타#기타

 6월 29일 낮시간에 전화가 왔었습니다..

(아.. 벌써 한 달이나 지났네요... ㅠㅠ 일이 너무 바빠서.. ㅠㅠ)


 

두 일본인을 태운 택시 기사님이셨는데, 일본인이 말하는 호텔의 위치를 잘 모르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름도 알아듣기 힘든데다가, 호텔에 관한 정보는 코엑스 근처라는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 수가 없었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던 중에 호텔을 예약해 준 가이드란 사람의 전화번호를 알려줘서

한손으로는 핸드폰 통화를 하고 다른 한 손으로는 유선전화로 가이드에게 전화를 해서

호텔의 이름과 정확한 위치를 전달하고 통화를 종료 하였습니다.

두번째 받는 전화였는데 아직도 긴장해서 그런 것도 있고..
 

일본어가 아닌 영어나 불어 등의 외국어 발음은 알아듣기 힘들어서 더 애를 먹었던 것 같습니다..


 

다음 번에 연결되면 더!! 잘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