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세원 / 중국어

안녕하세요. 7월 23일에 전화받았던 봉사활동 내용을 간략히 이제야 쓰게 되었네여.

회사에서 근무 中 오랜만에 (근 3개월)걸려온 BBB의 전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경찰서에서 순경이 전화를 하셨구요, 중국 유학생이 택시를 탔는데 요금이 과다하게 나왔다고 하여

택시기사와 경찰을 찾게된 경우였습니다.

중국 유학생 친구가 목적지까지 택시 탈 경우 7,000원 가량 나온다하여 유학생은 택시를 타고 출발하였고

요금은 12,000원이 나왔습니다. 택시기사는 비가 오고 차가 막히기에 정당한 가격이라고 하였고 유학생은

미터기에 조작을 하여 요금이 많이 나왔다고 하였습니다.

경찰이 중간에서 받아서 저와 통화하였는데, 네이버에 검색을 해도 기준요금이 10,500원가량 나오기 때문에

비오고 차도 막히고 하면 12,000원은 정당한 가격이라고 전달해주기를 원하기에, 유학생을 설득 시키고, 절대

사기당한것은 아니다, 친구분이 대략적인요금설명으로 착오가 있었던것 같다고 전달하여 무사히 통역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