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상혁 / 몽골어
2013.08.04밤중 취중에 싸움
밤중 취중에 길 가다가 시비가 생겨 고등학생과 싸움을 일으킨 몽골분과 의사 소통이 되지 않아 경찰서에서 통역을 요청해 오셨다
몽골분과 대화하던 중 너무 술에 취하였고 또 자신이 불리한 상황인지 싸움의 경위에 대해서 물어보아도 모르겠다고 못알아듣는듯이 모르겠다고만 일관하신다.
이름과 어디서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만 알아달라해서 겨우 이름과 다니고 있는 학교이름만 알아낼 수 있었다.
통역을 하다보면 몽골분들 중에 술 때문에 문제가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아마 외국생활에서 많은 스트레스나 마음아픈일로 인해 술을 마셨을 것이지만 사소한 시비로 싸움을 일으키는 것은 없어야 할 일인데
어째든 그 분의 실수와 상대방의실수가 서로에게 상처가 되지 않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