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재연 / 영어

2013.08.04

유창한 영어를 쓰는 아시아계 외국인 관광객과의 3자통역 일문일답< 경찰서 경찰관, 외국인, bbb인 본인>

#기타#기타

 

유창한 영어를 구사하는 아시아계로  싱가폴쪽 영어발음 스타일이었습니다.

``13.8.4  18:30경  명동에서 가까운 지하철에서 약 20미터거리에 위치한  고풍스런 기념품 매장이 있는 빌딩에서 쇼핑을 하던중

13세 내지 15세 정도의 청소년들이 자신의  올림포스 카메라 1대를 훔쳐서 달아났다는 신고내용을 112로 신고하여 출동해서 확인

해달라는 것으로  위 신고인과 제일 가까운 위치의 용산경찰서 관내 모 지구대에서 전화를 받고 일문일답 3자통역이 시작되었습니다.

 

위 일문일답을 하며 국적을 물으니  영어를 유창하게 쓰는 중국인이었고, 용산에서 KTX를 타고 창원으로 출발하면서 112로 범죄를 신고한 것이 었습니다.

신고인은 일정이 있어 위 피해장소에서 계속있을 수 없어 망설이다 신고한 것으로 일단신고 해놓고  경찰이 출동하여 탐문수사하여 그 결과를 본인의 휴대전화(국제로밍)로 설명받으면  사건의 진행정도에 따라 상경하여 경찰서에 출석하겠다는 내용이었으며, 3자통역을 통하여  담당경찰관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위 장소에 충동하여 수사하겠다는 결과을 얻었습니다.  신고자인 외국인도 흡족해 했으며 명동 관광중에 자신의 카메라를 절취당하였으나  경찰관과 bbb의 노력에 감사한다는 말을 하였고, 불미스러운 일에 대하여 유감이라는 표현을 저도 하지않을 수 없었습니다.

다시는 이런 사건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하는 염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