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미리 / 프랑스어

 

렌터카 회사와 프랑스인 고객과의 의견마찰을 해결하고자 전화가 왔습니다. 

렌터카 지점에서는 속초에서 차 대여 후 경주에서 반납하면, 경주에서 속초까지 기사님이 직접 차를 갖고 오기때문에

톨게이트, 연료, 인건비 모두 해서 17만원을 추가 지급 해야 한다고 했지만

이미 온라인 결제를 마친  프랑스인 고객은 이를 납득하지 못해 발생한 상황이었습니다. 

(모든 요금이 포함되고 마일로 계산되는 프랑스와 유럽과 달리, 한국은 그때그때 계산이 된다고  렌터카 직원께서 부가 설명해주셨습니다.)

 

 

렌터카 지점은 계속 추가 이용 지불을 하지 않으면 차를 빌릴 수 없다고 했고, 

프랑스인 고객은 추가비용 지불을 하는 것이 이해가 안된다며 AVIS 본사에 연락해 보겠다고 했습니다. 

 

상황이 해결됐는지 알지 못한채 서로의 의견을 전달하는데 그쳐 아쉬웠습니다. 

잘 해결됐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