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현지 / 일본어
2013.08.13경찰서에서 걸려온 전화
밤 9시에 전화가 왔습니다
일본어로 "여보세요" 라고 받았더니 한국 경찰관분이 한국어로 말을 하시더군요^^
첫 전화 멘트를 나름 연구해야할거 같습니다
통역 내용은 일본 여자분이 강남에서 명동으로 가는 오렌지색 택시 안에서 갤럭시 핸드폰을 분실하셔서 혹시 경찰서에 분실물이 와 있느냐 라는 질문이었습니다
분실 신고서를 제출 하셔야 한다고 안내해드렸고 핸드폰 기종과 작성시 적어야할 것(본인 정보 등) 안내해 드렸습니다.
예전에 경찰서에서 전화가 온 적이 있어서 그런지 전화를 바꾸지 않고 제 쪽에서 어떻게 해라고 안내를 다 하고는 전화 통화가 끝났네요.
오늘 자원봉사를 끝내고 생각한건 제 나름대로의 첫 전화 멘트를 연구해봐야겠다는 것입니다 :)
자원봉사자님들 모두 화이팅~~
첫 멘트 좋은 아이디어 있으심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