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상혁 / 몽골어
2013.08.22회사에서
한 회사에서 한국직원이 몽골분과의 의사소통이 되지 않아 연락을 해왔습니다.
몽골분에게 이야기를 들어보니  얼마전 같은 몽골인이 회사에 들어왔는데
함께 생활하면서 여러가지로 불편한 점이 많다는 것입니다( 잠자리, 생활습관이 다른것 등). 그리고 방도 좁다는 것입니다.
이런 내용을 직원에게 전해주니, 직원분도 그렇게 이해하고 있기는 했지만 직원분도 몽골인들의 생활이나 의식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
지 못하는 부분이 많았던 것 같았다.
몽골분에게 나름대로 회사의 입장과 그리고 같은 동족끼리 서로가 이해하고 조금 불편한 점이 있어도 몇 달이 지나고 나면 서로가 괞찮아 질 것이라고 설명을 드렸다.  그리고 나니 몽골분도 충분히 이해를 한 것 같이 알겠다고 하면서 다른 불편한 점이 있으면 다시 연락하겠다고 하고 통역을 마쳤다.
다른 나라에서 함께 생활하면서 서로에 대한 배려나 에티켓을 지키고 이해하고 함께 하는 생활이 중요하다는 것을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