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영 / 영어
2013.08.26제주도에서
오랫만에 BBB 봉사를 하게되었다. 장기간 국외 출장이라 전화를 받을수 없었기 때문이다.
제주도에서 택시 기사분에게서 전화가 왔다. 외국인을 태웠는데 하루 관광비에 있어서 문제가 생겼다는 내용이다.
택시기사분은 제주시에서 소개받은 외국인을 태워주고 택시비 10만원과 점심값으로 2만원을 받기로 했다고 했다.
하지만 외국인 손님은 10만원만을 주려고 한다는 것이다.
제가 외국인을 바꿔달라고 해서 택시기사와 제주시 공무원과의 협상내용을설명하니,  그 외국인이 순순히 12만원을 주겠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다.
일이 순조롭게 해결되어서 기분이 좋았다. 좋은 제주관광이 되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