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범 / 아랍어
2013.08.27인천 태권도 도장 입니다
또다시 걸려온 인천 태권도 관장에 전화
선수단들이 지금 어딜 가고 싶은지 물어 봐달라고!
기분나쁜 어투로 통역을 부탁했던 일이 생각나기에 나는 통역 의뢰인 에게
그렇게 몇일 일정을 두고 행사를 하는 입장이라면 유료통역을 사용하시라고, 그래야 대학에서 통역 아르바이트를 하는 학생들이 용돈이라도 벌수있는것 아닌가요 했더니 자기도 자원봉사 중이라네요?
태권도 관장이 모로코 선수단들에게 뭘하고 싶냐?  어딜가고 싶냐? 했던분이 본인의 업을 뒤로 하고 자원봉사중 이라?
어찌되었건 간에 오늘 같은날 바로 이같은 일이 있을때면 BBB 의 자원봉사가  통역 아르바이트를 해서 공부를 해야하는 대학생들에게는 크게 해를 주고 있다는 생각이 현재 내가 하고 있는 BBB 활동에 회의 감을 주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