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상혁 / 몽골어
2013.08.31길거리에서
새벽1시50분이 지나서 전화 벨 소리에 깨어 받아보니 경찰서에서 통역요청을 하셨다
길을 걷다가 한국분과 몽골분이 서로 시비가 붙었는데 한국분은 처벌을 원했는데 몽골분에게 왜 무엇때문에 시비가 되었으며 또 옷에 흙 자국이 묻은 것은 한국분이 밀쳐서 그렇게 되었는지 ... 또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기를 원하는지 그리고 몽골분의 신상에 대해서 알아 달라고 하셨다.
상세하게 물어 보니 별것 아닌데 서로가 의사 소통이 되지 않았고 몽골분은 조용히 그냥 집으로 돌아가기를 원했다.
이와같은 사실을 경찰분에게 알리고 또 이름을 알려드렸다.
길에서 술을 마시고 시비가 되었다는 것이 참 어느편에 손을 들어 줘야 할 지는 모르겠지만, 술은 조용히 집에서 마시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술 때문에 국제적인 문제가 일어난 다는 것은 참 ...???
좋게 해결 되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