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화 / 중국어

화요일 9/10일 아침~

7시쯤 모 경찰서에서 콜이 연결 되었습니다.

내용은 중국인 남성분이 길을 잃어 버렸으니 간단한 질문을 부탁하였습니다,.

중국인 남성분은 중국 북경에서 오신 여행객 70세가 넘으신 어르신이 였습니다.

중국인 남성분은 전날 중국에서 단체 여행을 왔는데 아침 일찍 지내던 호텔에서 일어나

주위에 산책을 좀 하고자 밖에 나왔다가 길을 잃어버렸다고 하였습니다.

년세도 있으시고 얼마 걸어 나오지 않았는데 어느 호텔인지 기억이 안나서 돌아갈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가이드 전화번호 여권 등 전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씀을 하셔서 그내용을 경찰관에게

전달을 해드렸습니다. 경찰관은 고맘다는 인사를 마치고 주위에 있는 호텔이나 숙박 업체에 알아본다고

하였으며 필요하면 다시 콜을 연결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이번 통역으로 가끔 해외에 나가는 분들도 가끔 길을 잃을수 있으니 항상 숙박업체 명이나 주소 전화번호는

꼭 여기저기 입고 다니는 옷에 여러장 메모하여 가지고 다니면 좋을듯 합니다...

어르신께서 한국에서의 여행 즐거운 여행으로 마무리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