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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309월 27일 통역사례보고
최종오 영어 봉사자님이 전해주신 이야기입니다.
 
2013년 9월 27일 (금요일) 오후 6시 10분에서 35분까지의 통역 내용임.
상기시간에 천안 단국대 병원에 천안 모 대학 교수로 재직중인 독일인 교수가 머리를 다쳐
단국대 병원에 입원하여 환자와 간호원간에 대화 내용을  통역한 것이었음.
 
담당간호원은 의사의 지시에 따라 독일인 교수의 보호자가 있는지 여부와 신상 확인차
왜 어디로 가 버렸는지, 다시 병원에 오는 지 등에 대한 내용을 통역한 내용.
 
환자 독일인 교수는 한국인 동료 교수 인적사항과 전화번호를  파악하는 이유를 묻고- 병원측의
안전과 보호측면에서 필요하다고 설명, 이를 이해하고 동료 교수, 김XX(전화: 010-9945-????)씨를
가르쳐 주었음. 또한 아들이 서울에 일이 있어  갔는데 다시 천안으로 온다고 말 하였음.
 
담당 간호원의 추가 통역 부탁사항
본 환자는 머리를 다쳐서 보호가 필요하며, 특히 취침시 침대에서 떨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취침시
침대 보호대를 설치하고 취침을 해야하며, 필요시 호출기를 이용하여 간호원을 호출하도록 해주고,
정해진 시간에 약을 복용토록 해야 한다는 사실을 환자에게 주지시켜 주도록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