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현 / 베트남어

남성분께서 전화를 하셨다.

베트남인과 결혼을 하였는데, 의사 소통이 되지 않아서, 몇가지 말씀을 전해달라고 하셨다.

이제 결혼한지 한 달이 안되셨다고 했다.

아내에게 무슨 할 말이 있는지 물어보라고 하셨다.

부인께서는 한국어 수업을 듣고 싶다 하셨다.

남편분께 그렇게 전해드리니, 지금 당장은 안되고 외국인 등록증이 나온 다음에

다문화 교육센터에 가서 수업 등록이 가능하다고 하셨다.

그래서, 부인께 그렇게 전해드렸더니,,, 이해가 된다고 하셨다.

또 이야기 하고 싶은게 있는지 물어보니, 지금은 없다고 하셨다.

할 말이 있을 때, BBB CALL 을 하라고 하고, 남편분께도 의사소통 하고 싶을 때,

오늘 처럼, BBB CALL 을 언제든지 이용하시라고 말씀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