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화 / 중국어

2013.10.04

부산에서

#기타#기타

조금전 10/4일 부산에 있는 호텔에서 콜이 연결 되었습니다.

중국인 남성분께서 10/3일~10/7일간 부산에 있는 호텔에 인터넷으로

예약을하고 어제 하루 숙박을 하였는데 오늘 카운터 직원의 교대 근무로 새로온

손님인줄로 착각하시고 아직은 방이 없다고 오후 1시까지 기달리라고 하는 바람에

중국인 남성분은 이미 예약을 마치고 돈도 지불을 하였는데 그럼 이중으로 돈을 지불하여야

하는지 영어도 안되고 중국어도 안되니 너무 답답하다고 하며 자신이 예약한 날짜를 다시 확인

부탁하셨고  인터넷상으로 예약한 방에서 어제 하루 숙식을 한건지도 재차 확인 부탁하였습니다.

호텔측의 세심한 관심과 배려가 없어 조금은 아쉽다는 생각이 드는 통역이였습니다.

부산 영화축제 처럼 큰 행사가 이뤄지는 곳에서 언어가 안통하여 너무 불편하다고 말씀하셔서

비비비 전화번호를 알려드리고 남은 여행 멋진 추억 만들어 가시라고 통역을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