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oo / 영어
2013.10.04잃어버린 휴대폰을 찾으러 경찰서에 온 외국인
 한 달가까이 지나서 올리는 글이라 정확한 경찰서 이름이 생각나지 않습니다만, 한 경찰서를 찾은 외국인의 이야기입니다.
경찰관이 먼저 통역요청 전화를 했고 어느 외국인이 휴대폰을 잃어버리고 신고하러 온것 같다는 얘기였습니다.
외국인은 휴대폰을 잃어버린 후 자기의 휴대폰으로 전화를 해보니, 습득하신 여자분이 한 경찰서에 맡겼다고 해서 그 경찰서로 찾으러 온거라고 했습니다.
간단한 내용이지만, 초기에 전화를 제게 먼저한 사람으로 부터 정황을 구체적으로 물어보지 못하여 현재 이미 경찰서에서 전화하는 것인지 다른 곳에서 전화하는 것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전화를 받았는데, Police station 과 Station 을 정확히 구분 못하여, 외국인에게 어느 역에서 잃어버렸냐고 다소 넘겨 짚어 물어보는 실수로 잠 깐 오해가 있었습니다.
이번 전화로 배운것은 최초,전화를 받으면 장소 부터 물어보고, 전화 거는 사람은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등, 정황을 충분히 듣는 것이 다음 사람의 요청을 빠르게 이해 할 수 있다는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