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원 / 일본어
2013.10.05일본인 노인 여행객의 일행 찾기
밤  잠을  깨우는  전화음이 망설  요란히  울렸다
한밤중 1시 50분경
며칠째  야근의 연속으로  천근만근인  모에   언뜻  잠이 깨고  나서
전화를 받을까 말까 잠시 망설였다,   너무나  힘든  하루였기에.. 그리고  내일 또  새벽에  나가야 하기에,,
그대로  누울까  생각했는데  손이  따로  움직였다,  수화기를 귀에 댔다,
충남 공주의 택시 기사님이  일본인  손님을  태우고  목적지를 찾는  내용이 었다.
그 동안의  별의별  통역에 비하면  오늘  내용은 비교적  간단한 것이었다.  문제는  일본인  손님이  노인 이었고
어떤 그룹이 함께  여행을  왔다 하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일행과 떨어져  일행이 있는 00호텔쪽으로  가기를 원하였고 
그곳에 일행이 있기를 기원 하는 통역이 되었다.  부디 도움이 되어 좋은  여행이 되었기를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