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광 / undefined

2006.06.16

첨으로 전화가왔다

#기타#기타
오늘아침 늦잠을 자고있는데 전화가와서 봤더니 이상한번호였다. 뭔가싶어 받았더니 통역전화였다. 첨이었다. 등록은 한지 오래됐는데 전화가안와서 연수 안받은사람한테는 전화안오나보다라고 생각하고있었는데 전화가왔던것이다,(연수 가고싶었는데 지방이라 못갔었던) 어떤여자가 통역부탁한다길래 바로 중년의 일본남자의 말을들어주었고 다시 여자분이 바꾸길래 그곳이 어떤곳이냐 물었더니 병원이란다. 그래서 남자가한말을 전해주었다. 허리가 아파서온 일본사람인듯했다. 일본에서 치료받던 그대로 받고싶었던듯, 여성분에게 설명을 대충해주었지만 처음엔 모르는듯 보였으나. 어떤 단어하나를 말했더니 바로 알아챈것같았다. 자다전화받아서 대화내용은 잘기억안나지만 어떤식으로의 치료를 받고싶어했는데 내용 설명중 전문용어 비슷한걸 그대로 말했더니 뜻이 통했나보다. 치료기계인지 치료법인지 잘모르겠으나, 친구에게물어보니 회사의 메이커 같단다. 여성분은 뭔가를 안듯이 알겠다고 하며 전화를 끊었다. 첨이라그런지 내가실수한건없는지 정신이 들고나서 되뇌여보았다. 일본인의 말을 하나하나 설명해줄수 없었기에 길게 한번들은 말과 그설명을 모아 한번에 추려 말한것이 혹시 오해를 일으킨건 아니였을까 생각했다. 하지만 결론은 잘 전달된듯하다. 첨이었는데 BBB가 홍보가 잘돼어서 그런지 여러분야로 퍼져있는듯하다. 앞으로도 보람된 봉사활동이 될수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