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미 / undefined
2006.06.16첫 봉사
- 언어(Language) :중국어
- 봉사일자(date) :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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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이 된지 일년이 된 것 같은데 처음 전화를 받았다. 처음은 항상 긴장과 흥분을 몰
고 오는 것 같다. 아주 짧은 전화 통화였다. 지하철역 안에서 걸려 온 전화라 상태가 그다
지 좋지는 못했다. 그 중국 분은 자기는 인천에 가려한다는데 중국분의 한국 발음은 인천
이 아니라 중국의 지명인 인촨(銀川)이었다. 잠시 나도 헷갈려 또 다시 물었다. 인천인
것이다. 그 중간에도 그는 고맙지만 자기는 잘 안다고 도움이 필요없다 했다. . 어찌됐건
그 인천에 잘 도착하셨으면 좋겠고, 그래도 좀 더 자세히 물어볼 걸, 침착성이 부족하지
는 않았나하는 생각이 든다. 다음 번에는 나도 상대방도 만족스러운 봉사가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