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상혁 / 몽골어
2013.10.09어느회사에서
어제 오후 한국분이 회사에 근무하고 있는 몽골분에 대해서 어려움이 있음을 이야기 하면서 통역을 요청하셨다
몽골분과 대화하면서 하는 말이 회사에 근무한지는 오래 되지 않았고 한국에 온지도 몇 개월이 지났다는 것이다.
아직 한국에 대한 문화차이와 대화 소통이 잘되지 않는 것과 음식의 차이 그리고 공장내에서 여러번 스트레스로 인한
소란등으로 자신도 힘들어 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회사에는 회사의 규정이 있기에 작업시간에 소란을 피우거나 함부로 행동하는 것은 옳지 않은 것과 그것으로 인한 불이익
이 올수 있다는 것을 설명해 드렸고, 또한 어려운 문제가 있다면 그때 그때 한국관리자분에게 이야기를 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전달해 드렸다.
공장에 몽골분은 혼자라서 더욱 힘이 드는 것 같았고, 좀더 환경을 이겨내며 좋은 일들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