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숙희 / 영어

2013.10.20  오후9:05분

한국분이 전화를 주셨습니다. 인천공항 주차장인데 외국분이 렌트카에 배터리가 나갔다며 도움을 요청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외국분과 전화 통화를 하니 자신이 점퍼 케이블(?)이 있으니 주변에 보안직원이나 주위에 와서 도와 줄 사람이 없냐고 물어보셨습니다.

다시 한국분과 통화를 하니 배터리를 충전하려면 렌트카회사 직원을 불러야 해서 자신이 번호를 주었다고 하셨고 그 이야기를전달해 드렸습니다.

외국분은 그냥 주변에 배터리 충전이 가능한 분을 찾으려고 도움을 요청을 하면 대화가 힘들다고 하셨습니다.

그래도 농담식으로 다 도망갔다며 호탕하게 웃고는 고맙다며 전화를 끊었습니다.^^

제가 당장 도와드릴 수 있는 것이 없어 아쉬웠습니다. 잘 해결 하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