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빈 / 태국어

출근하느라 바쁜 아침에 걸어가면서 통역했는데
정말 오랜만에 인천공항 출입국사무소에서 연락을 받았습니다
태국인 입국자 3명의 입국목적과 체류 호텔 관광계획 한국에 연고인 있는지
태국에서의 직업 월소득 가족관계 등등을 문의해 달라는
요청이었습니다.
한분씩 전화를 건네 받아서 차근차근 다 물어보았고
얘기한 내용을 출입국 심사관에게 전달해 주었습니다.
20분이 넘는 통화라서 혹시라도 중간에 끊기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다행히 무사히 아무일 없이 통역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