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형 / 태국어

2013.11.02

울고 있는 태국인

#기타#기타

같이 근무하는 태국사람이 있는데 울고 있어요.

무슨 내용인지 몰라서 전화 드렸어요. 무엇때문에 그런지 알아 봐 주세요.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태국인을 바꾸어 무엇때문에 그러는지 물어보니 태국에 있는 아버지가 편찮으셔서 그런다네요.

많이 편찮으시냐 하니 지금 병원에 계시는데 가보지는 못 하고 여러가지 걱정이라고 하네요.

통역하는 저로서는 어찌 도와 줄 수는 없고 한국인 직원에게 이런 내용을 통역하고 도와 줄 수 있는지

본인이 원 하면 잠시 휴가라도 신청 하여 태국을 다녀 올 수 있도록 사장님께 허락을 얻어 주라고 청해 보았습니다.

동료 입장으로 사장님께 부탁은 해 보겠다는 말을 들으며 OK 될지 모르겠다며.....말씀은 전한다는 말을 듣고 통역을 종료한 사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