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호 / 영어

2013.11.04

미국인 아버지 아들의 소송 문제

#기타#기타

11월 4일(월) 오후 1시정도에 BBB Korea 통역 서비스로 미국에서 다급하게 전화가 왔습니다. 미국에 사는 아버지가 아들이 한국에서 신변의 문제로 재판을 받고 있는데 로펌회사에서 언어적 문제로 도움을 요청한다는 내용 이였습니다.

내용은 아들이 현재 재판중인데 국선 변호사를 통해 해결을 하려 하는데, 대화가 어렵다고 하여, 미국 아버지가 알려준 한국의 로펌회사로 전화를 해보니, 현재 영어로 할수 있는 국선 변호사를 구하는 중이라, 그 내용을 전달해 달라는 전해 달라고 했습니다.

알려준 대로 미국 아버지께 이 내용을 전달하니, 이해는 했으나 앞으로 어떻게 할건지 걱정을 하더라구요. 너무 다급하신 거 같아, 아버지 이메일을 받아 한국 로펌쪽에 알려준 뒤 서로 상황을 전달하라고 알려 드렸습니다. 우선 국선 변호사 선임전까지 간단하게 내용을 이메일로 주고 받는걸로 마무리 한뒤 전화를 끊었습니다.

아무쪼록 잘 해결되기를 바라고, 조금 이나마 도움이 되었던 거 같아 마음이 가벼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