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림 / 중국어
2013.11.10신원보증
오늘 12:30 경에 통역 콜이 울렸습니다.
김해 출입국 관리소 직원인데, 원래 중국인 신원보증을 서주는 신원 보증인이 오기로 했는데, 갑자기 그 신원 보증인이 보증을 서주지
못하겠다면서 집으로 돌아간 상황이서 이 중국분은 어쩔수 없이 다시 중국으로 돌아가야만 한다는 상황을 통역해달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했더니, 어쩌면 그럴수가 있나, 비자도 이렇게 있는데 나보고 어떻게 다시 돌아가라고 하냐면서 화가 나신것 같았습니다.
안타까운 통역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