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국 / 일본어
2013.11.19부산 해운대 경찰서에서
부산 해운대 경찰서에서 온 전화였다. 일본인 남성이 어제 저녁 한국인 2명과 함께 술을 마시고 자기 트렁크를 황씨라는 사람의 차에 실었는데 그만 3명이 각각 헤어지게 되었다는 것이다. 황씨라는 사람의 연락처는 모르고 김모씨(황씨 번호 알고있을것 같음)의 전화번화는 아는데 그 사람 번호는 자기 아이폰에 저장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자기 휴대폰 밧데리가 다 되어 충전 할 수 있게 해달라는 것이다. 경찰관이 가까운 곳에 휴대폰 대리점 약도를 그려줄 것이므로 그곳으로 가면 충전 가능 할것리다고 하여 통역봉사는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