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BBB운동 / undefined

- 언어(Language) : 2006년 6월 22일 - 봉사일자(date) : 독일어 ------------------------------------------------------------------------------- 저는 독일어 봉사자입니다. 항상 봉사 할 기회가 없어서 유감으로 생각 했는데, 지난 6월 22일 03시 20분경 일산에서 어느 경찰이 전화를 했는데 독일사람이라서 통역을 요청해 왔습니다. 내용인즉 독일인 마크 벤델이라는 청년이 한국에서 한국어를 1달간 배우고 있는데, 상기 시간에 일산 어느 사거리에서 교통사고가 났는데 상대차가 우선이지만 마크의 차 뒷부분을 박았다는 것이었으며 마크는 음주 운전자로 이미 경찰 이 체크를 한 상태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경찰은 사고처리를 위하여 여러가지 질문을 했고, 저는 그 내용을 마크에게 통역을 해 주었지요. 마크가 만약 한국친구나 다른 지인을 현장에 불러서 해결을 대신 하도록 해 주었으면 됐을 것을 마침 모든 전화번호가 입력된 H.P을 잃어버린 상태라서 연락을 할 수가 없는 상태로, 경찰은 이미 마크의 여권, 면허증등을 압수한상태였슴. 마크는 어머니가 한국분이고 아버지가 독일분으로 현재 스페인에 거주하고 어머니는 한국 서울 논현동에 "라부뤼게레" 라고 하는 회사의 owner 이며 현재 마크는 강남 현대 Tower에 거주하고있는데 , 모든 신분이 확실하니 일단귀가를 요구하고 있으며 , 경찰은 음주했다는 본인의 확인을 요구하였으나 마크가 오직알고 있는 전화번호는 스페 인 자기 가족 전화로서 마지막으로 경찰에 부탁하여 스페인으로 마크가 전화를 하도록 해 주면 그것으로 모친과 통화하여 신분확인 및 보증이 되도록 해주고, 10여분 동안의 통역을 종료하였습니다. 이과정에서 여러번 경찰과 마크를 번갈아가며 상호 이해가 되도록 도와주어서 bbb회원으로 보람있는 일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