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모 / 아랍어
2013.12.04인천 택시 기사님의 요청
저녁 식사 후 양치를 하려는데 젠화벨이 울렸습니다. 이라크 손님이 탑승하셨는데 기사님이 행선지를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하셨다고 합니다. 손님과 통화에서 행선지를 한국어로 동인천이라 하시는데 외국분이신지라 발음이 ``도민천`` 정도로 들렸습니다. 저도 타 지역에 거주하는 지라 인천은 잘 몰라 컴퓨터로 지도를 실행시키고, 바닷가 쪽으로 가시는게 맞는지, 구체적으로 어디로 가시는지 확인 후 기사님께 전달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