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진 / 러시아어

2013.12.13

공항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기타#기타

러시아분이 쓰러져 계신데, 쓰러지셨을 당시의 상황과 여권의 위치를 물어봐달라고 하셨어요.

아무리 크게 말해도 제 말은 잘 못 알아듣겠다고 말씀하시고, 대답을 하시는데 소리가 너무 작아서 알아듣기 힘들었네요.

위급한 상황인데 제가 별다른 도움이 되지 못 한 거 같아 죄송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