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 / 중국어
2013.12.17어린이 티머니카드 이용
  12월 12일 아침 명동지하철역 근무자분이 중국여성 두분이 티머니카드를 이용하였는데 그 중 한분이 어린이 티머니카드를 사용하고 있었다고, 원래 규정대로라면 이용노선 추적해서 모두 30배 운임을 받아야하지만 외국인이라 특별히 이번에 적발된 노선만 적용하여 38,000원 정도 되는 벌금을 내야 한다고 하셨어요.
여자분은 설명을 듣고 조금은 억울하신 듯, 본인이 구입한 게 아니라 다른 사람이 사줬다고 하셨지만 이미 여러차례 사용을 하셔서 같이 다니던 여자분과 차이를 아실수도 있었던 상황이라 벌금 적용이 되었고, 대신 그 카드는 사용하면 안되니까 역무원께 주변에 환급할 수 있는 장소가 있는지 문의를 했고 다행히 부근에 있으니 안내해주시겠다고 하셔서 내용 전달하고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