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종은 / 영어

아침7시50분경 강남경찰서에서 전화 한통이 걸려 왔습니다. 호주에서 온 분의 발음에 익숙치 않던 경찰관의 전화였는데 내용인 즉슨 호주에서 일어나고 있는 성매매를 단속하기 위해 한국정부가 힘쓰고 있다는 기사를 읽은 호주인이 한국여성을 이곳 강남경찰서에서 신고하고자하는 것이었습니다. 이에 경찰관은 한국에서 도 힘을 쓰고 있지만 우선 그 여성분이 호주에서 먼저 신고 받아야 한국에서도 처벌받을수 있다고 하셔서 이를 전달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