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중매 / 영어
2014.01.02휴대전화의 액정이 깨졌어요
휴대전화 대리점에서 온 전화로 이 곳을 방문한 외국여성의 요청은,
한국에서 휴대폰을 사 간 오빠(남동생)가 지금 두바이에 있는데 액정이 깨져서 한국에 와 있는 여동생(누나)에게 동종모델의 액정만 사서 두바이로 보내달라고 했다는 것이었다. 대리점 직원은 액정이 깨진 휴대전화를 가져오면 구미에 있는 공장에 수리를 맡겼다가 3-4주 후에 보내줄 수 있으며 요금은 기사가 상태를 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위의 사항을 전해 들은 그녀는 두바이에 있는 오빠가 휴대전화를 가지고 있고, oo TV같은 경우는 깨진 모니터만 교체 가능한데 왜 휴대전화는 안 되느냐고 물어서 다시 직원에게 전했더니 고장나거나 깨진 휴대전화를 가져 오면 수리가 가능하나 부품이나 액정만 판매하지는 않는다고 했다. 이를 전해 들은 외국인 여성은 알겠다며 전화를 직원에게 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