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규 / 영어
2014.01.08첫 통역 봉사
처음으로 받은 통역은 등기소에서 전화를 주신 한국 남성분이셨습니다.
한국분이 먼저 전화를 주셨는데 미국에서 오신 여성분이 서류를 가지고 왔는데
통역을 부탁하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래서 먼저 전화를 주신분의 근무지를 물고 미국 여성분과 대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대화를 한 뒤 알게된 것은 여성분은 경찰서에 제출할 서류를 가지고 오셨는데
등기소로 잘못 오신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오신곳은 경찰서가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한국분께도 경찰서로
길안내를 부탁 드렸습니다.
처음이라서 노트를 하면서도 당황했습니다.
전화통역서비스라서 얼굴이나 다른 언어 간접적인 언어수단이 없기 때문에
통역하는데 힘이 들었습니다.
통역이 끝난 뒤 혹시 어려움이 있다면 다시 연락주시면
통역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다는 이야기를 못해드린게 아쉬웠습니다.
처음이라서 기대했던것 보다는 많이 못했지만
다음에는 더 잘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