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혜 / 영어

2014.01.22

톨게이트직원분과 미군을 도와드린 이야기

#기타_교통수단#행정처리
청도 톨게이트직원분께서 전화를 주셨습니다. 미국 여군이 현금을 가지고 있지않아서 계좌번호를 드리고 추후에 지불할 수 있도록 조취를 취한 내용을 설명해달라는 요청이었습니다. 미군분께 내용을 설명해드렸더니 미군분께서는 자신이 정말 돈이 없는게아니라 단지 현금이 없는것이라며 제차 말씀하시는걸 보고 이 미군은 모든 상황을 이해했으나 자신이 일부러 돈을 안내는 것처럼 오해를 받을까봐 걱정하시는것 같아 그렇지 않다는 말씀을 드리며 안심을 시켜드렸습니다. 또한 다음 톨게이트에서도 같은 일을 겪을것이 불안하시다며 톨게이트 직원분이 한국말로 이상황을 적어주신다면 다음 톨게이트 직원분께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메모요청을 하셔서 그 내용을 톨게이트 직원분께 전달해드렸습니다. 오늘도 역시 통역이 필요로 한 분들께 자그마한 도움이 되는 기쁜 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