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만 / undefined

2006.07.02

아쉬움이 많습니다.

#기타#기타
- 언어(Language) :영어 - 봉사일자(date) :2006년 6월 28일 ------------------------------------------------------------------------------- 지난 6월 28일 오후에 인천의 한 경찰서로 부터 전화를 받았습니다. 몰디브(확실치 않음)에서 온 4명의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국내 초청자한테 여권과 비행기 표를 뺏기고 공연료도 60% 밖엔 못 받았으니 해결 해 달라고 했는데 형사분께서 언어 소 통이 안 돼서 도와달라고 전화를 했더군요. 초청자쪽에서는 계약서에 있는 그 오케스트라 단원 32명이 아니라 다른 팀이 와서 100% 를 전부 줄 수 없다고 했고 비행기표와 여권은 6월 29일 출국날에 공항에서 준다는 말 이 였습니다. 허지만 몰디브인은 이번에 한국에 와서 공연한 단원들이 계약서상에 있는 팀 이고 그 단원들이 와서 공연을 했다고 하더군요. 형사님 말은 다음날 출국하는 사람들의 문제를 더구나 부산에서 생긴일이고 시간도 없 으니 일단 본국으로 돌아가서 정식 절차를 밟아 고소를 하라고 하시더군요. 다시한번 형사님께서 하신 말을 설명 해 줬더니 자포자기를 한것인지 체념을 한 것인지 알았다고 하면서 본국에 돌아가서 처리 하겠다고 하더군요. 초청자의 잘못인지 아니면 몰디브인들의 잘못인지는 알 수 없었지만 제대로 문제를 해 결해 주지 못한것 같은 마음이 들어서 많이 아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