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희 / 영어

2014.02.25

채식중의자예요~

#음식점#생활안내

외국인이

어느 푸드코트 앞에서 전화를 주셨어요.

 

본인은 채식주의자인데.. 비빔밥을 시킬려고 한다.

그런데 현재 다이어트 중이니 밥으 말고 나물만 줄 수 없게느냐.

달걀이나 그런거 다 빼고.. 채식중이자이기 때문에^^

 

그렇게 전달해 드렸더니 좀 있다 다시 전화가 와서는

밥은 달라고 하지 않았으니 대신 나물을 좀 더 줄 수 없으냐고 물어봐 달라고 해서

그렇게 물어봤더니 식당에서 흔쾌히 오케이 했답니다.

 

그 외국인이 정말 기분 좋아서. 이런 저런 말을 하더니

이 메뉴를 코리안나물샐러드 라고 하겠다 하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