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용탁 / 영어
2014.03.06오랜만에 걸려온 전화(병원)
새벽 0시 47분이군요, 확인해 보니..
병원 응급실이라며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다급한 모양이었습니다.
3살된 아기를 들춰 업고 온 외국인 아주머니와 간호사간에 도움을 드렸습니다.
열이 나기 시작한건 언제였는지, 열이 날 때 아이의 상태는 어땠는지, 저녁으로 먹은 식사 등등..
아이를 키워본 입장에서 응급실에서 밤을 새우는건 쉬운 일이 아니죠.
모쪼록 아침엔 열이 뚝 떨어져서 집으로 가셨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