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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1

경찰관으로부터 통역요청(류선무 영어 봉사자님)

#기타#기타

류선무 영어 봉사자님께서 남겨주신 이야기입니다.

2014년 3월 14일 오후 5시 6분쯤에 한 경찰관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사연인 즉슨 파키스탄 부부가 가정불화로 인한 구타 사건으로 헤어졌다. 그런데 남편이 경찰서에 찾아와서 아내를 다시 만나 화해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했다. 경찰 측에서는 법적으로 개인 사생활 보호 차원으로 정보를 일러줄 수 없다고 했고 파키스탄 대사관에 가서 담당자와 상의하는 것을 추천했다. 그렇게 통역을 끝내고 통화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