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중매 / 영어

봉사일자 : 2014년 3월 21일 (금)

외국인이 택시를 타서 행선지로 갔다가 목적지가 아니라고 해서 다시 돌아오는 바람에 택시 요금이 많이 나왔는데 승객이 25,000원만 내겠다고 하시는 택시 기사님의 전화였다.  내게 전화가 연결되기 전에 다른 BBB 봉사자와 통역을 하셨던지 좀전에 통화했던 분을 바꿔 달라고 해서 처음에는 무슨 소리인가 싶다가 BBB 전화 시스템에 대해 설명해 드리고 난 후 말씀하신 내용을 다시 통역해 드리겠다고 했다.  그랬더니 호텔 후론트에서 전화를 하셨었던지 직원이 와서 뜻이 전달된 것 같다고 하셔서 전화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