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춘자 / 중국어
2014.04.07중국여자가 한국에서 여권을 잃어버려 밤중에 파출소 찾은 안타까운 사연
bbb 자원봉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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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비 자원봉사자들의 생생한 통역봉사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중국여자가 한국에서 여권을 잃어버린 안타까운 사연
심춘자 / 중국어 / 2014-04-04
2014년 4월 4일 새벽1시에 신사동파출소에서 통역전화가 울렸습니다. 급한일이 있을것 같은 느낌에 전화를 받았는데 신사동파출소라고 경찰한분이 중국여자가 파출소로 찾아왔는데 의사소통이 안되서 밤중에 무슨급한용건인지 여쭤보시는것이였습니다.중국여자분이 한국에 와서 성형하러왔는데 여권을 잃어버려서 답답해서 밤중에 파출소에 와서 분실신고 하러 왔다고 하네요~~중국여자분이 경찰아저씨한터 자기가 한국에 머물고 있는 모털주소와 전번을 적어두고 혹시 습득하신분이 계시면 연락을 부탁하였고 4월12일 중국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매우 안타까워하셨습니다. 경찰아저씨가 내일이라도 중국대사관에 가서 분실신고하고 절차를 밢아야 시간에 맞춰서 중국으로 들어갈수 있다고 안심시켰습니다.
외국에 오셔서 여권을 잃어버린것보다 더 답답한것 어디 있습니까?안타까운 사연이였습니다.저도 제대로 잘수가 없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