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성 / 인도네시아어
2014.05.24종묘역 부근 보호 감찰사 한 안가로 가는 길 안내 통역 ,,,
제목: 종묘역 부근 보호 감찰사 한 안가로 가는 길 안내 통역 ,,,
 
2014년 5월 24일 나른한 오후 잠깐 눈을 붙이고 있었는데 울리는 HP밸 소리에 비몽사몽 전화를 받아 보니 ,,,,, 서울 XXX 경찰서에서  인도네시아 한 여인의 종묘역 부근 보호 감찰사 한 안가로 가는 길 안내 통역 요청 전화였습니다.
-.첫 번째 통역 요청: 인도네시아 이 한 여인을 택시로 태워 종묘역 부근에 도착하게 되고, 경찰에서 알려주는 HP로 전화하면 보호감찰사 안가 측에서 사람이 나와 숙소를 안내하여 1박 2일 안전하게 보호 거주하게 되니 걱정하지 말라는 통역 요청.
이 통역이 끝나자 마자 경찰 측에서는,
-.두 번째 통역 요청: 택시로 태워 보낼 수 있는 상황이 안되니 지하철을 이용하여 종묘역에 내려서 전화하면 사람이 나와 안내하게 될 것이다.
<통역 중 이 인도네시아 한 여인은 돈도 없고, HP도 없고, 지하철 이용도 그리 익숙지 못하고, 몇 번 출구로 나가야 하는지 등등의 문제로 매우 난처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세 번째 통역 요청: 지하철을 이용하여 종묘역에 하차 10번 출구로 나가서 다른 사람의 HP를 빌려서 전화하여 사람을 만나 안내에 따르도록 통역.
<통역을 하면서도 통역자는 물론 경찰과 인도네시아 여인 모두 그리 용이하지는 안는 상황이라는 것을 알고 이야기하였지만 경찰로서는 다른 업무들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 서로가 안타까워 했습니다, 따라서,,,,,>
-.네 번째 통역 요청: 이 어쩔 수 없는 상황을 설명하고 홀로 지하철을 이용하여 종묘역까지 가서 전화하여 사람을 만나 보호 받아야 하는 길을 해결하여야 할 것이라는 통역으로 bbb 콜을 마무리 하는 수 밖에 없었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bbb콜 마무리였습니다. 그리 용이하지도 안은 일들을 잘~해결하고, 보호소 사람을 만나 적의 잘~보호 받아 갈 길을 찾는 은총이 있기를 기원하며 가슴을 쓸어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