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상혁 / 몽골어
2014.06.06인천공항에서
공항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몽골분이신데 의사소통이 되지 않아 무엇을 원하시는지 요청해 오셨습니다.
몽골분과 대화를 하니 아침에 입국을 했는데 자신이 누군지 그리고 한국에서 만나기로 한 사람을 만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만나기로 한분이 자신의 이름을 피켙으로 들고 계시기로 하셨는데 만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그분의 이름도 전화번호도 그리고 회사 이름도 모름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이렇게 오셨는지 이해할 수 없었지만 어떻게 도와 드릴 수 있는 방법이 없었습니다.
몽골에 다시 연락해서 만나기로 한 분과 통화해서 만날 수 있는데 .....?
대화가 끝나고 공항직원분에게 상황을 설명드렸습니다.
여행전에는 항상 사전에 준비해야 할 것이 많은것을 잊지 말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