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환 / 영어
2014.06.22고속도로상에서의 사고
BBB전화벨이 울려서 받았다. 119라고 한다. 외국인에게서 전화가 왔는데 끊어 졌으니 전화를 좀 해달라고 휴대전화 번호와 자기 전화번호를 주었다. 전화를 하니 여성분인데 발음은 미국인인 것 같으나 어느 지방 사람인지 발음이 대단히 난해해서 겨우 소통이 되었다. 고속도로 상에서 다른 차에게 추돌을 당해서 엔진이 꺼진 상태로 서있다고 한다.
 
시동이 안 걸려서 119에 전화를 했으나 의사소통 안 되는 상태로 전화가 끊어 졌다고 한다. 위치를 물어 보니 1번 고속도로 41A라고 했다. 119에서 준 전화번호로 다시 전화를 하니 1번 고속도로는 경부선인데 서울 방향인지 부산방향인지와 차번호, 색깔 및 차종을 물어 보아 달라고 하여 물어서 알려 주고 통역이 끝났다. 조금 후에 119에서 전화가 와서 받아보니 큰 도움이 되었다며 고맙다고 인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