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언 / 중국어

2014.06.25

화장품 가게 화장품 분실

#기타#기타
문자 알림이 없었는데 자다가 벨소리에 놀라 전화를 받았습니다.경찰관께서 중국인이화장품가게에 화장품을 놓고 갔는데 반반 배상하도록 합의하도록 해 달라하심.. 중국인과 통화해 보니 본인도 반절을 부담하겠다고 생각하나 물품 가격이 8만원에 달하는데 2만원만 주겠다니 물러서지 않는 상황.자초지종을 들어보니 영수증도 있고 하니 4만원을 배상해 달라는 것이었음. 다시 경찰관을 바꾸니 그냥 2만원을 받고 빨리 끝내던가 아님 법원 소송을 알아서 걸라고 하는 것이었음.다시 바꿔 전하려 하니 전화가 끊겼음.혹시나 하는 마음에 30분간 더 기다려 봤으나 전화가 다시 걸려오지 않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