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현 / 터키어

2014.06.27

인천공항 경찰대(터키 통역)

#기타#기타

아침 일찍 인천공항 경찰대에서 연락이 왔다.

내용인 즉 터키 사람이 공항 벤치에 누워서 자고 있는 것을 신고하였는데

가방을 잃어 버려 오도갈 데 없는 터키 사람을 데리고 있는 것이 었다.

나이는 60이 넘으셨고 이태원의 터키 식당에서 일하고 터키에 돌아가려구

새벽에 택시를 탔는데 돈과 가방을 잃어버렸다는 것이다.

경찰이 공항 CCTV 찾아보고 가방을 찾으면 터키 식당으로 연락을 주는 것으로 이야기 하고

경찰이 이태원으로 가는 버스를 안내하는 것으로 통역을 마무리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