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춘자 / 중국어
2014.06.27부산서면지구대에 걸려온 통역전화
2014년6월27일14시28분 부산서면지구대에서 통역전화가 왔습니다. 내용은 식당에서 일하는 중국인여자와 한국남자 싸움이 일어났는데 중국인여자는 남자한테 얻어맞기만하고 오늘 병원비7만원 나왔고 10일동안 휴식하라는 의사진단이 나왔는데 손이 아파서 일을 못하니깐 돈을 아저씨한테 달라고 하였습니다.아저씨도 얻어맞았다고 하고 경찰이 지구대는 입건을 해서 처벌을 하는곳이지 합의금을 받는곳이 아니다라고 통역을 부탁하였고 합의금을 받고 싶으면 민사소송을 하라는것이였습니다. 입건을 하면 두분 다 처벌받는다고 전과가 남아있으니깐 잘생각하라고 하셨습니다.중국여자분이 남편의 폭력때문에 외국인보호센터에서 생활하고 있는데 또 폭력을 당했다고 몹시 속상하였습니다. 센터에 가서 선생님한테 법률상담을 하셔서 결정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일을 잘 마무리 하시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