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영 / 영어
2014.07.15기차역에서의 전화.
강원도의 한 기차역에서 전화가 왔다. 외국인 손님이 다음날로 기차표를 변경해 달라고 했으나 자리가 없어서 이리저리 하다 안되어서 취소를 한 상태인데 이것저것 더 물어보는것 같다고 통역을 해달라고 하셨다.
통화를 해보니 다음날로 변경이 안되면 몇일뒤로라도 변경을 하고 싶은데 이미 취소가 된 상황이고 거기다가 본인은 현재 카든 현금등 아무것도 없단다. 이리저리 물어봐서 한국인 친구한테 연라을 시도 했는데 그마저도 통화가 안되어서 한참 이리저리 더 좋은 방법을 찾다고 별 수가 없어서 결국은 몇일뒤 한국인 친구를 통해서 다시 티케 구입하는걸로 결론을 내렸다.
그리고 취소한 건은 몇일뒤에 입금이 되는거냐고 물어보셔서 7%인가 몇프로의 수수료 제외하고 3-4일뒤에 처리 된다는 창구 직원의 안내 전달받아 통역해 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