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b / 선택없음

2014.07.16

출입국 사무소에서 걸려온 통역 전화 (기우탁 프랑스어 봉사자님)

#기타#기타

 


기우탁 프랑스어 봉사자님께서 전해주신 봉사활동 이야기입니다.


2014년 7월 10일. 인천공항 출입국 사무소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중앙 아프리카에서 온 사람이 문의를 하는데 그 내용을 통역해 달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외국인의 말을 들어보니 한국에 난민 신청을 하기 위해 입국을 했다고 했습니다. 절차 문제 때문에 상의를 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것은 좀 까다로운 문제이기 때문에 해당 입국 출입국 사무소 쪽으로 위치를 가르쳐주고, 상의를 하라고 안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