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정 / 태국어

2014.08.11

새벽1시

#기타#기타

 

 한국의 부산과 같은 태국 제 2의 도시, 치앙마이에 있는 병원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새벽1시가 훌쩍 넘은 시간이라 조금 놀라기도 했지만 떨리는 마음으로 전화를 받아보니

(태국 현지시간은 11시 40분남짓.. 한국과 2시간 정도 차이가납니다.)

 태국 여성분이 동행한 한국분의 검진 결과 아무 이상이 없으며 걱정말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으나 의사소통이 제대로 되지않는다고 했습니다.

한국분은 계속해서 호흡곤란을 호소하였으나 병원에서는 아무런 이상이 없어

별도의 약을 처방하거나 치료를 하지 않으니 너무 많은 걱정을 하지 말라고 전달해드렸습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