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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13택시에서 걸려온 통역 요청(진영희 일본어 봉사자님)
진영희 일본어 봉사자 님께서 보내주신이야기 입니다.
 
12일 오후 4시 36분부터 5분 54초간 통역 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한 택시 운전사의 전화였는데, 일본 손님을 태우고 롯데 호텔에 도착을 했는데 대기를 해야 될지 말아야 할지 일본인 승객에게 물어봐 달라고 했습니다. 이 내용을 일본인 승객에게 물어보니 2시간 이상 걸리므로 대기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더불어 내일 아침 6시까지 인천공항에 도착을 해야 하니까 내일 자신을 태워다 주겠느냐고 물었습니다. 이를 운전수에게 물었더니 가능하다고 답해서 예약을 받아주었습니다. 그래서 운전수가 내일 아침 5시에 롯데 호텔 현관 앞에 대기할 테니 일본인 승객에게 나오라고 하는 말을 다시 전달했습니다. 
그렇게 총 5분 54초만에 통역 봉사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