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춘자 / 중국어

2014.08.22

새벽에 친구를 잃어버렸어요....

#기타#기타

    2014년8월22일 새벽 0:46분 1588-5644 전화소리에 야밤에 무슨일이 있길래  제가 놀라고 긴장해서 잠이 확 깨어버렸네요...서울전철역 직원이라면서 중국분같은데  뭐라고 하시는지 통역을 부탁하는것이였습니다. 중국여자분이 친구와 함께 한국에  관광하려 왔는데 서울역에서 만나자고 했는데  친구를 잃어버린지 1시간 넘었다고 매우 안타까워하셨습니다. ...중국여자분이 전철역직원한테 자기친구에게 전화를 해줄수 없는지 여쭤보시는것이였습니다.  직원분은 친구한테 두번  전화를 해봐도 통화불가하였습니다.  마침내 친구가 숙소에 안전하게 도착했다고 문자가 오셔서 기뻐해하셨습니다.

     이국타향에서 언어도 모르고 야밤에 친구를 잃어버렸는데 얼마나 놀랐을까....bbb서비스를 통하여 친구를 찾게 되여서 저도 매우 기뻤습니다. 보람있는 통역이였습니다.